[핫클릭] "한우 마블링" "자개장롱"…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반응 엇갈려 外
▶ "한우 마블링" "자개장롱"…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반응 엇갈려
어제 공개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두고 팬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어제(19일) 새로운 유니폼 두 벌을 공개했는데요.
홈 유니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패턴으로 반영됐고, 원정 유니폼은 나전칠기를 재해석해 짙은 검은색과 반짝이듯 빛나는 진주색 디지털 패턴을 대조시켰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활기차 보인다" "손흥민 선수가 입으니까 멋지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있는 반면, 홈 유니폼에 대해 "한우 마블링 에디션인가" "참치를 먹다가 떠올린 디자인 아니냐"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또 붉은색 홈팀 유니폼과 연두색의 골키퍼 유니폼을 엮어 "고기와 상추쌈 콜라보"라고 말하는가 하면 원정 유니폼을 두고는 "할머니 집 자개장롱 같은 디자인"이라고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새 유니폼은 오는 27일 일반에 판매됩니다.
▶ '매국노' 게시물 논란 안산 "경솔한 언행 사과"
'매국노'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사과했습니다.
안산 선수는 어제(19일) 자신의 SNS에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가게 대표님 등 외식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표님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국가대표 탈락 후 공인으로서의 긴장감을 놓치게 됐다"며 "매장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숙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선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광주에 있는 일본풍 주점의 사진과 함께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6월 4일 공개
배우 이정재 씨가 주연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오는 6월 4일 공개된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스타워즈의 SNS 공식계정에는 '빛의 시대에 어둠이 떠오른다'는 문구와 함께 '6월 4일'이란 날짜가 적힌 애콜라이트 포스터가 게시됐습니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로 제작되는 작품인데요.
이정재가 충격적인 범죄행위를 조사하는 '마스터 제다이' 역을 맡은 이 시리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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